저녁연기가 자욱하게 마을을 덮을 무렵, 산을 내려와 자작나무 숲을 지나서 찬 강바람 속을 삐걱거리며 노를 저어 강을 건넜다.

우리들은 훨씬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는 역동적 환경변화에 작고 소소한 느낌은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돌리네에 습지가 형성된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녹록치 않은 추석명절을 보내고, 컴퓨터 앞에 다시 앉았습니다.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어제 페이스북에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낙동강 항공촬영을 위한 300만원 모금을 시작했는데...

어떤 사악한 영혼이 그의 몸속으로 들어와 교활한 계획을 짜냈다.

서북능선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는 드문드문 바위가 있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어깨동무 하듯 서 있다.

삼척 원전을 막고 핵폭탄은 녹색에너지라 외치는 얼빠진 사람들에게 제대로 빅엿을 먹여주기를 고대합니다.

어제 넘 더워 동네 작은 도서관에 아내와 피서갔습니다. 아주아주 작은 도서관인데 볼만한 책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