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논평 환경/기술 지역/농업 전통/문화 미디어/사람 정보/게시판
  편집: 2018.7.20 금 12:22
> 뉴스 > 지역/농업 > 농업 | 동(東) 사회
     
늘어나고 있는 귀농, 귀촌
실패 사례도 많아
2015년 09월 08일 (화) 15:44:41 이아람 rami9191@naver.com
   
귀농귀촌전문가 정구현 대표
지난 2014년 충북 충주로 귀농·귀촌을 실천에 옮긴 A씨 부부. 서울에서 태어나 45년을 거주한 서울 토박이들인 이들은 갑갑한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풍광이 수려한 충주를 선택해 귀농·귀촌을 감행했다. 이 부부는 이웃집 B씨의 도움으로 봄에 노지에 토마토를 재배했다가 냉해를 입어 토마토 재배에 실패했다. 크게 실망한 A씨의 아내는 남편만을 홀로 남겨둔 채 귀농·귀촌을 포기하고 서울로 돌아가 버렸다.

은퇴를 앞둔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귀농·귀촌을 꿈꾸고 실행에 옮겼다가 정작 가족이 흩어지고 비용만 낭비하는 등 귀농·귀촌에 실패하는 사례도 많아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해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대도시에 사는 580만 베이비부머 세대 중 13.9%가 10년 내에 농촌으로 이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엔 귀농·귀촌 가구가 3만 2424가구에 달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귀농·귀촌 전문가들은 베이비부머(1955-1963생)의 은퇴가 본격화될수록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 내다봤다.

나눔의 귀농·귀촌 성공센터(hp1.co) 대표이면서 귀농·귀촌 전문가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구현 씨는 “전원생활을 통한 다양한 삶의 추구, 교통 발달로 인한 접근성 증대 등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라면서도 “귀농·귀촌 생활에 대한 지나치게 낭만적인 기대는 금물”이라고 말했다.

   
정구현 대표의 귀농·귀촌 반값에 성공하기 강의는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3일간 대구시 대한민국 은퇴설계박람회 2015에서 들을 수 있다.
정 대표에 따르면, 과거에는 귀농·귀촌을 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이라고 받아들인 반면, 요즘은 귀농을 생계와 연결 짓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귀농·귀촌을 떠나는 이들 대부분이 직접 농사를 짓거나 어업에 종사하는 등 경제적 동기로 귀농·귀촌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도시생활에 익숙해진 이들이 갑작스럽게 땅을 파고 뙤약볕 아래서 힘든 농사일을 한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 A씨처럼 농사에 실패해 시골에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비율이 정부 통계상으로 8%에 그치지만 실제론 이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 정 씨의 설명이다. 이런 실정이다 보니 일주일 중 전반부는 도시에서 살고, 후반부는 시골에서 귀농생활을 하겠다는 일명 “도농셔틀족”도 증가하고 있다.

‘귀농·귀촌 반값에 성공하기’라는 책을 통해 귀농·귀촌의 실패원인을 분석한 바 있는 정 대표는 “귀농·귀촌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선 안된다”면서 “귀농·귀촌에 성공하려면 사전 공부와 조사가 필수”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귀농·귀촌에 성공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첨단농법으로 재배작물의 환경을 지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처럼 노지재배 방식으로 농사를 지으면 반드시 실패한다며 주의하라”고 말했다.

정부는 재래식 농법이 아닌 첨단농법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데다 정책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정구현 대표의 ‘귀농·귀촌 반값에 성공하기’ 강의는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3일간 대구시 ‘대한민국 은퇴설계박람회 2015’에서 들을 수 있다.

나눔의 귀농귀촌 성공센터 소개
나눔의 귀농·귀촌 성공센터는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해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회원 간의 상호소통과 정보교류나눔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나눔의 귀농·귀촌 성공센터 대표 정구현은 <귀농·귀촌 반값에 성공하기>의 저자로 귀농귀촌을 하여 몸으로 부딪혀 섭렵한 알짜배기 정보를 전수하고 있다.

출처 나눔의 귀농귀촌 성공센터
이아람의 다른기사 보기  
ⓒ 새마갈노(http://www.eswn.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난민을 위한 한국교회 호소문
몽골에서 사막화 방지 위한 길 찾다
녹슨 이력의 입술
공유지의 비극, ‘나 하나 쯤이야’
삼차원의 손아귀
예수살기 약사편찬 세미나
꼬까도요 나래박쥐 꿈 꾼다
세상 모든 것 내 발 아래 있다
해고자들 회사로 돌아가야
히말라야 노새
로컬미식라이프, '배려의 식탁' ...
어느 쾌락주의자들의 새로운 미식론이 출간됩니다
노동자의 이름으로
『문익환 평전』을 권한다
신재생에너지로 90% 전력공급 가...
신재생에너지로 2050년 전력의 최소 90%까지 공급 가능하다...
독자 설계 잠수함 건조
서울전역을 3D로 본다
포천 평화나무농장 생명역동농업 산...
온생명살림 기행팀과 함께 평화나무 농장을 방문한 내용을 정리하...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호국대성사 서산대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384-19, 성도빌딩 5층 | 전화 : 02-747-3191 | 편집인 010-8413-1415 | 제호 : 새마갈노
등록번호 : 서울 아03061 | 등록일 2014.03.24 | 발행인 : 양재성 | 편집인 : 류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기석
Copyright 2009 새마갈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sw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