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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을 들고 세계를 받친다
하늘의 노래-158. 두 감람나무
2017년 10월 07일 (토) 08:51:29 윤종수 himalmission@naver.com

하늘의 노래-158. 두 감람나무(two olive trees)

   

언제나 그 자리에 서서
하늘을 바라본다.
두 팔을 들고
세계를 받친다.

고요히 머리를 숙이고
평화의 기도를 올린다.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일.

매일 깨어있어
열매를 맺어야 한다.
하루라도 마음을 놓으면
빈 집이 된다.

새들이 날아와
집을 짓는다.
다 헛된 일이고
썩어질 일이다.

그가 부르시면
그 앞에 나아가
나를 내려놓고
그에게 드려야 한다.

사는 날 동안
쓰임을 받아야 한다.
마지막 모든 임무를 마치고
그의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

거룩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이 외에 할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날마다 가슴 벅찬 일이다.
이것이 나의 할 일이다.
하늘의 진리를 찾아
길을 걸어가는 것.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Zechariah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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