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논평 환경/기술 지역/농업 전통/문화 미디어/사람 정보/게시판
  편집: 2017.12.15 금 10:03
> 뉴스 > 시사/논평 > 새마갈노 칼럼 | 윤종수의 생태적 성서읽기
     
바람을 따라 길을 걷는다
하늘의 노래-160. 네 바람
2017년 10월 09일 (월) 06:29:04 윤종수 himalmission@naver.com

하늘의 노래-160. 네 바람(four spirits)

   

어디로 가는가?
무엇을 따르는가?
그를 따라
길을 걷는다.

내가 살아야 할 삶이다.
걷지 않으면
죽게 된다.
살아야 한다.

동에서 오는 바람은
태양을 일으키고
대지를 밝혀
시대를 연다.

남에서 오는 바람은
열매를 익혀
생명을 준다.
살게 해야 한다.

서에서 오는 바람은
생명을 잠들게 한다.
한 시대가 끝나면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

북에서 오는 바람은
광야에 서게 한다.
정면으로 맞서서
머리를 든다.

오늘도 바람이 분다.
삶의 정상에 올라
세계를 바라본다.
내 앞에 무엇이 있는가?

바람을 따라 길을 걷는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
어둠 속에서
문을 열어야 한다.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 Zechariah 6;5-

윤종수의 다른기사 보기  
ⓒ 새마갈노(http://www.eswn.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아벨아 아벨아 아벨아
겨울새 또 천년을 울고 간다
마을이 희망이다 !
‘아직’과 ‘이미’ 사이의 하나님
지극히 작은이들의 기적
형제인가, 사람인가
다시 일어나 길 떠나야 한다
한번 잘 죽어서 하늘 얻는다면
고 이민호 군 죽음 애도하며
우주의 꽃은 기침 하다 갔다
나는 대구에 사는 평양시민입니다
김련희의 『나는 대구에 사는 평양시민입니다』를 읽었다.
두 번째 종교개혁과 작은교회 운동
르네 지라르와 현대 사상가들의 대...
신재생에너지로 90% 전력공급 가...
신재생에너지로 2050년 전력의 최소 90%까지 공급 가능하다...
독자 설계 잠수함 건조
서울전역을 3D로 본다
포천 평화나무농장 생명역동농업 산...
온생명살림 기행팀과 함께 평화나무 농장을 방문한 내용을 정리하...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호국대성사 서산대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384-19, 성도빌딩 5층 | 전화 : 02-747-3191 | 편집인 010-8413-1415 | 제호 : 새마갈노
등록번호 : 서울 아03061 | 등록일 2014.03.24 | 발행인 : 양재성 | 편집인 : 류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기석
Copyright 2009 새마갈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sw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