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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관로 소성리 강제반입
사드공사 강제반입물에 관한 민심
2017년 11월 23일 (목) 10:19:10 백창욱 baek0808@hanmail.net

11월 21일, 저렇게 큰 배수관로를 소성리 골프장에 강제반입했다. 무려 경찰 오천 명을 동원해서 한 짓이다. 임시배치라고 수없이 뻥을 치더니 환경영향평가도 하지 않은 채, 아예 고정배치로 가고 있다. 저 배수관로로 나오는 미군 놈의 배설물로 소성리 땅, 이 나라 강토는 날로 더럽혀질 게 분명하다. 소성리 민중을 짓밟으며, 온갖 불법탈법위법을 감행하는 저런 어리석음은 어디서 나오는가. 혹시 이 나라 안보를 위해 소성리는 희생을 감수해도 좋다는 생각인가. 너가 먼저 무너질 것이다.

   

아래는 페북에서 옮겼습니다. 11월 21일 사드공사 자재 강제침탈에 관한 소성리 민심입니다.

아름다운 소성리 땅에 양키의 오폐수가 흘러 땅 속도 땅 위도 하늘도 그리고 우리의 심신부터 오염시키겠지요. 그래서 경찰들 아가리 벌리고 미군새끼들 똥 받아내라고 소리쳤습니다.너희 경찰들이 오늘 한 짓이 바로 미군새끼들 똥오줌 잘 싸고 뜨뜻한 방에서 겨울 잘 나고 따뜻한 봄 오면 골프장에서 골프 치느라 환장하라고 우리를 불법으로 막고 끌어내고 패대기친 것이라고.그리고 너희들은 근무지로 돌아가면 그만이지만 우리는 전쟁무기사드를 머리에 이고, 양키새끼들 똥오줌과 그 새끼들의 범죄위협에 그대로 노출된 채 살아가야된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고나 가라고.경찰,아니 견찰들 귀에 들렸을까는 모르겠습니다.

나라땅을 미군에게 서둘러 넘겨줘도, 괌의 박쥐도 배려받은 환경영향평가도... 모든 절차적 정당성과 합법성을 '임시배치'라는 수식어로 개무시해도 박수받는 국가권력의 사유화를 목도했습니다.김정은이만 국가를 사유화하는 줄 알았는데...

5,000의 경찰들이 150 남짓한 우리를 미친 듯이 짓밟던 그 시간에 청와대는 촛불형상 그림이 걸리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지요.

촛불이 언제부터 이렇게 민첩했는지 그저 놀랍습니다. 촛불의 상징들을 이렇게 민첩하게 상품화하는 걸로 봐서 촛불과 관련된 자매상품들이 곧 출시되지 않으려나...임종석 전 전대협의장님의 신출귀몰하던 솜씨가 느껴집니다.조국님을 비롯해서 모델들이 빵빵하니 청와대 살림살이 좀 나아지시겠습니다?

소성리 상황실 대변인께
청와대 행정관이 전화를 했다네요.
종교케어팀에 이어 감정케어팀까지.
박근혜는 안 하던 짓인 것은 분명한데
안 하니만도 못합니다. 역겹습니다.
이것이 정치라는 것이군요.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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