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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허물을 벗고 자유를 얻는 시간
영의 사람들-37. 천사의 얼굴
2017년 12월 03일 (일) 06:38:05 윤종수 himalmission@naver.com

영의 사람들-37. 천사의 얼굴(The face of angel)

   

이미 죽은 자는
다시 죽을 필요가 없다.
죽음이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다.

이미 깨달은 자는
더 이상 깨달을 것이 없다.
목숨을 주고
바꿀 만한 것이 없다.

이미 버린 자는
더 이상 버릴 것이 없다.
세상의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부족함도 없고
바램도 없으니
무엇에 더
미련이 있겠는가?

다 이룬 자는
하늘로 돌아가야 한다.
그것밖에
남은 것이 없다.

하늘에서 나를 부르니
기쁨으로 나아간다.
육신의 허물을 벗고
자유를 얻는 시간.

나를 보고 울지 말라.
더 이상 슬퍼하지 말라.
이것을 위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니

영광의 찬송을 부르라.
나를 위해 기도하지 말고
너희 자신과
세상을 위해 기도를 하라.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Acts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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