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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싸움
벌, 미국서 첫 멸종위기 지정… 유럽 간판살충제 전면금지 추진
2018년 02월 12일 (월) 10:33:55 앨리스 제이 - 아바즈 avaaz@avaaz.org

지금 이 순간, 수십억 마리의 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의 꿀벌 개체수는 주요 작물 수분에 필요한 수에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유럽 양봉인들의 벌은 그 수가 매년 10%씩 감소하고 있죠.

   

우리는 지금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 재앙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수분을 해 주는 벌이 없으면 열매는 맺히지 못하고, 결국 우리의 먹이사슬 전체가 무너질테니까요!

과학자들은 벌에 유해한 살충제 사용에 경보를 울립니다. 지금 우리는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살충제를 쓰고 있다고요. 그런데 이 같은 경고에 의문을 던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살충제를 판매하는 대형 화학 기업들이죠. 이들의 재정 지원을 받은 수상한 연구 결과가 정치권이 시간을 끌 핑계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석유 회사들이 하는 짓과 똑같죠.

하지만 올해 우리는 유럽, 캐나다, 미국에서 마침내 이 독성 물질에 철퇴를 내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아바즈가 계획을 세웠습니다.

 1.관련 공무원 및 장관에게 증언할 수 있도록 살충제 연구 과학자들로부터 내부 고발을 끌어낸다.
2.살충제 없이 농작물이 얼마나 잘 자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긴급 연구에 착수한다.
3.살충제 사용을 금지하는 정치적 결단을 끌어내기 위해 대규모 대중 캠페인을 시작 한다.

과학 연구와 글로벌 캠페인에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아바즈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세계 각지의 개인들의 힘을 모읍니다. 그래서 이 독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농업에 대한 글로벌 규모의 연구에 필요한 비용을 빠른 시간 안에 마련할 수 있는 유일한 단체일지 모릅니다. 거대한 화학 기업이 적당히 타협해 내놓은 과학 연구에 단호히 맞서기 위해서, 여러분의 도움이 시급합니다. 우리가 할 수 없다면 누가 할 수 있을까요. 적은 금액이라도 가능한 만큼 후원해 주세요. 벌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싸움입니다. 으로 가능한 만큼 후원해 주세요.

아바즈는 이미 주요 과학 연구에 여러 차례 재정 지원을 한 바 있습니다. 벌을 구하기 위한 아바즈의 청원에 440만 명이 참여하기도 했죠. 세계 최대 규모였습니다.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유럽에서 벌에 유해한 살충제 사용 중단 결정을 끌어내기도 했고, 살충제 금지에 반대 입장을 보였던 영국을 찬성으로 돌아서게 하기도 했죠. 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화학 기업들은 선거운동에 자금을 대고 정치인들에 압박을 가하며 ‘진흙투성이 과학’ 결과를 내놓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료에 장악된 이후, 미국 환경보호국(EPA)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최근 독일 정부가 글리포세이트 허가를 연장하는 투표 결과를 내놓으며 바이에르나 신젠타 사 같은 기업들이 숨을 돌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벌은 지구에 꼭 필요한 생명체입니다. 우리 먹거리의 삼분의 일이 벌의 도움으로 수분되죠! 살충제 회사들이 실행한 연구에서조차 지금 얼마나 큰 규모로 위기가 일어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독성물질을 금지하도록 싸워야 한다는 사실이 어처구니없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런 싸움을 위해 아바즈가 존재하는거죠.

양봉가, 과학자 같은 진짜 전문가들은 이 치명적인 살충제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신다면, 우리가 이들의 목소리를 크게 키우겠습니다. 살충제 금지에 대한 전 세계 시민들의 지지를 보여주겠습니다. 인류의 생존을 지탱하는 이 경이로운 생명체를 학살하는 약품으로 돈을 버는 이들을 막겠습니다.

희망을 담아,
앨리스, 대니, 마리고나, 앨리슨, 미아, 스파이로, 그리고 아바즈 팀 전체

자세한 정보:

英 "살충제 '네오니코티노이드' 꿀벌 죽인다" (KB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10244&ref=A

'꿀벌 살려라' 유럽 간판살충제 전면금지 추진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24/0200000000AKR20170324160300009.HTML?input=1195m

벌, 미국서 첫 멸종위기 지정…살충제에 개체수 급감 '인간 식량 위기' 초래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040920001&code=970201

살충제의 역습…인류를 위협하다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571459

경제적 손실 없이 살충제 사용 줄일 수 있어 (가디언 - 영문)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7/apr/06/farms-could-slash-pesticide-use-without-losses-research-reveals

꿀벌 죽이는 화학물질 사수하려고 로비 활동에 수백만 달러 퍼부어 (허핑턴포스트-영문)
http://www.huffingtonpost.com/2013/03/29/pesticide-lobby-bees_n_2980870.html

꿀벌 학살범의 협공: 바이에르와 신젠타 사, 농부들과 짜고 규제 피해 (폴리티코 - 영문)
https://www.politico.eu/article/europes-lost-colonies-bees-neonicotinoids/

참고로 Avaaz.org는 4,500만 명 회원의 글로벌 캠페인 네트워크로 세계인들의 관점과 가치관이 세계의 의사결정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바즈는 많은 언어권에서"목소리" 또는 "노래"를 의미합니다.) 아바즈 회원은 전세계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바즈 팀 또한 18개국과 6대륙에서 17개의 언어로 활동합니다. 잘 알려진 아바즈 캠페인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를 통해 아바즈 활동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2014-07-12일자에, yoogiseo@yonsei.ac.kr라는 이메일 주소를 이용하여 "커뮤너티 청원서 사이트" 캠페인에 서명하신 순간부터 아바즈 운동의 회원이 되셨기에 이 이메일을 받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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