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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자유 빼앗기는 것 전부를 잃는 것
2018년 10월 01일 (월) 10:48:04 양재성 hfmc1004@hanmail.net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야고보서 5장 13~20절, 마가복음 9장 38~50절

■ 도움과 삶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본 적이 있다면 도움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도움을 주신 분을 잊지 못하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네 삶을 들여다보면 모든 것이 도움 없이는 불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린 거대한 도움이라는 기반 위에 우리네 삶을 짓고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숨 쉬는 것, 먹는 것, 입는 것, 에너지, 집입니다. 숨 쉬려면 공기가 필요합니다. 이 공기는 나무들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결국 나무들의 도움이 없이는 숨을 쉴 수 없는 것입니다. 먹을거리는 농부들이 짓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은총과 천지자연이 힘을 써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에너지 없이 한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생활하고 일하는 모든 것에서 에너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에너지도 천지자연과 사람들의 수고로 만들어집니다. 집도 그렇습니다. 결국 우리네 삶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이웃생명들의 도움, 천지자연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의 몸이 세포와 실핏줄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기에 몸을 구성하고 살 수 있듯이 우리 삶도 이웃 생명들의 도움으로 유지보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어느 누구도 제 생은 제 것이니 제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은 처음부터 잘 못된 것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누군가의 도움으로 세워진 삶이니 우리네 평생은 누군가를 위해 도움을 주며 살아갈 운명인 것입니다. 자신을 더 많이 이웃생명들에게 나눈 자가 더 큰 자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크다는 것은 그분은 자신의 전체를 모든 생명들에게 나누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
"저는 김남준입니다. 단점도 많고 두려움도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여러분의 심장을 뛰게 합니까. 자신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조금씩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나갑시다."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24일 유엔총회 무대에 섰습니다. 한국 가수가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낮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유엔아동기금 청년 어젠다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기성세대에 기대기보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권한을 확대하자는 취지의 모임입니다. 행사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구테흐스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이 함께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할을 하는 방탄소년단이 이 자리에 있다"고 소개했고, 곧이어 방탄소년단 7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 단상 앞에 섰습니다. 김남준은 먼저 "서울 인근 일산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렇지만 9~10살 무렵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됐고, 남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자신을 집어넣기 시작하면서 나만의 목소리를 잃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별을 보면서 꿈꾸지 말고 실천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내 몸의 목소리를 들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면서 "저에게는 음악이라는 도피처가 있었습니다. 그 작은 목소리를 들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고 말했습니다. RM(김남준)은 사람들이 'BTS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고 그래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며, 멤버들이 있었고 아미(ARMY)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변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실수하고 단점이 있지만 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우리 스스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목소리를 내십시오. 여러분의 스토리를 얘기해보십시오"라고 강조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7분짜리 유엔연설에 세계가 열광했습니다. 세계는 자신의 소리, 자신의 가치, 자신만의 모습으로 노래하라는 말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도움을 받으며 여기까지 왔다는 솔직한 고백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모든 존재는 유일회적 존재로 이 땅에 왔습니다. 나 혹은 여러분 개인과 똑 같은 삶을 살 존재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유일회적인 존재입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을 대신하여 살아갈 사람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여러분 개개인이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일을 하지 못하면 누가 대신하여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여러분 자신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각자는 그 모습과 자질과 개성이 다릅니다. 자기다움을 갖고 살아갑니다.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해바라기는 해바라기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가게 지음 받았습니다. 자기만의 목소리 자기만의 개성으로 살아가라는 말은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길이 아닙니다. 창조주가 부여한 본래 자신의 길입니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틀에 맞추어 사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모습으로 살아가라는 말은 큰 도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방탄소년단에 열광하는 이유입니다. 이 메시지는 그들의 노랫말입니다. 더 이상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틀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자기들의 길을 걷겠다는 당찬 메시지입니다. 그 길이 자유를 추구하고 사람다움을 추구하는 멋진 길이길 빕니다.

■ 에스더의 결단
오늘 성서일과 구약의 말씀은 에스더 7장입니다.
에스더는 유대나라가 바사 페르시아 제국의 식민지가 되면서 페르시아 제국의 노예로 팔려간 유대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유대인 지도자는 모르두개였고 왕비가 된 에스더의 헌신과 결단으로 멸망의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버리시지 않으시고 끝까지 섭리하시며 구원하신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페르시아의 노예로 끌려가 모진 고통을 겪고 몰살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모르두개는 에스더를 불러 총리 하만의 유대인 학살 전모를 알리고 왕을 움직여야한다고 이스라엘을 살릴 수 있는 길이 왕에게 있다고 당부합니다. 두려운 나머지 에스더는 못하겠다고 거절하지만 모르두개는 왕비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은 바로 이때를 위해서이니 이 일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것이라며 결단을 촉구합니다. 에스더는 고민 끝에 모르두개의 청을 받아 왕에게 나아가 고하기로 하고 결행합니다. 당시 제국의 법에 왕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왕에게 나아가다가 왕이 이를 거절하면 왕비는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 각오하고 왕에게 나아갔고 에스더를 본 왕은 그 미모에 감복하여 이 나라의 절반이라도 줄 터이니 부탁할 것이 있으면 부탁하라고 말합니다. 그 때서야 에스더는 하만의 유대인 학살 계략을 알리고 모르두개가 왕을 살린 실록의 기록을 기억나게 합니다. 왕은 하만의 음모를 밝혀냈고 모르두개를 매달려했던 긴 장대에 하만을 매달게 하고 그 음모에 가담한 사람들을 다 죽입니다. 총리 하만의 자리에 모르두개를 앉힘으로 하만의 이스라엘 민족 말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유대인들의 삶은 더욱 안정적으로 나아지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이야기는 이스라엘을 돕는 하나님의 세밀하신 섭리를 소개함으로 현재 고난 중에 있는 백성들에게 고난의 상황을 믿음으로 극복할 것을 당부하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믿고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고자 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도우시며 승리하게 하신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다보면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그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더 정확하게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진정한 기도와 전도
오늘 서신서의 성서일과는 야고보서 5장의 말씀입니다.
야고보는 고난을 당할 때에 기도하고 즐거운 일을 만날 때 감사하고 찬미하라고 말씀합니다. 병든 사람은 교회의 지도자를 초청하여 기도를 받으라고 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듣는 힘이 많다며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곤 예로 엘리야의 기도를 이야기합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지만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3년 6개월간 비가 오지 않았고 비가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다시 비가 내렸습니다.
아합왕은 이방 여인 이세벨을 왕비로 맞았습니다. 이세벨은 바알과 아세라 신을 가지고 들어옵니다. 야훼신앙의 위기입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알과 아세라 신상을 섬기는 것을 보기가 애가 타자 아합에게 갈멜산에서 대결을 청합니다. 바알이 진짜 하나님인지? 아니면 야훼가 진짜 하나님인지? 단을 쌓고 제물을 올려놓고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물을 사르는 신이 진짜신임을 인정하는 대결입니다. 850명의 바알 선지자들이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몸에 상처를 내면서까지 주문을 외우며 기도하지만 불은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엘리야는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고 물을 붙고 기도합니다. 엘리야의 기도가 끝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물을 다 태우고 도랑에 있는 물까지 다 말려버림으로 야훼가 참 신임을 입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세벨의 우상 숭배로 인한 야훼신앙에 대한 도전은 멈춰지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비의 대결이었습니다. 엘리야는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하자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아 온 나라가 난리였습니다. 아합왕은 엘리야에게 찾아와 비가 오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엘리야가 왕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내 귀에는 벌써 큰 비가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제 곧 비가 내릴 것입니다. 돌아가서 안심하시고 음식을 드십시오.”

엘리야는 더 위로 올라가서 땅에 엎드려 얼굴을 두 무릎 사이에 끼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기도를 한 엘리야가 하인에게 말했습니다.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바다 쪽을 보고 오너라.”
하인이 돌아와서 보고했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엘리야는 하인을 일곱 번이나 산꼭대기로 올려 보냈습니다. 일곱 번째로 꼭대기에 올라갔다 온 하인이 흥분된 목소리로 보고했습니다.
“저 바다 멀리 손바닥만한 구름이 일어났습니다.”
“넌 왕에게 가서 전해라. 비가 쏟아져서 길이 막히기 전에 전차를 타고 왕궁으로 돌아가시라고.” 잠시 후 구름이 일더니 서풍이 불어 왔습니다. 구름은 시꺼멓게 하늘을 뒤덮더니 이내 장대비가 쏟아져 내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병자를 위해 기도할 때 때로는 진리를 떠났던 자들을 돌이키게 할 것입니다. 육신의 병을 치료하는 것도 귀하지만, 죄인의 영혼을 돌이키게 하는 것은 더 귀합니다. 그것은 천하보다 더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우리에게 닥치는 기쁜 일도 슬픈 일도 고난도 즐거운 일도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말아야 하고, 또 어떤 행복한 상황에서도 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부터는 설교를 마치면서 치유의 기도를 할 것입니다.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할 것입니다. 간절한 소원과 결단하는 일이 있는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하십시다.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시고 소원을 들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그릇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의 도를 전하는 일은 우리 생애 최고의 일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이제 전도하십시오. 여러분에게 찾아온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알리십시오. 전도는 말로도 해야 하지만 삶으로 해야 진짜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 예수께서는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가족과 이웃들은 우리의 삶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좋은 신앙인인지는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 물어보면 알게 되고 그 교회가 좋은 교회인지는 교회에서 가장 가까운 불신자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 에스더 기도운동(단체)
한국 사회는 언제부터인가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SNS가 발달하면서 가짜 뉴스가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짜뉴스가 진짜뉴스로 둔갑하여 사회혼란을 야기하는데도 특별한 대책이 없어 보입니다. 그간 JTBC 팩트체크가 큰 기여를 하였지만 쏟아져 나오는 가짜뉴스를 당해낼 수가 없어 보입니다. 이러한 때에 한겨레가 특별 취재로 4회 연속 가짜뉴스의 근원지를 찾아 나섰습니다. 놀랍게도 그 첫 번째 진원지가 에스더기도운동이었습니다. 에스더기도운동은 가천대 이용희 교수가 2007년에 설립하여 대표를 맡고 있는 수구기독교 단체입니다. 박근혜 정권지지 집회의 배후에도 이들이 있었고 성조기나 이스라엘기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제주도 예멘 난민 혐오성 발언과 난민 수용 반대운동에도 에스더기도운동본부가 있었답니다. 동성애를 호도하고 추악하게 비난하는 곳에도 에스더기도운동이 있었고 이슬람 반대 및 혐오에도 에스더기도운동이 있었답니다. 북한의 김씨 세습 반대 등, 북한 정권 붕괴를 위해 전쟁도 불사한 그룹에 에스더기도운동본부가 있었답니다. 이들은 북한구원 통일한국을 표방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에서 발생한 성폭력의 92%가 이슬람 난민에 의한 것이고 피해자 절반이 아동이다’ ‘아프간 이민자의 성범죄율이 내국인보다 79배가 높다’ ‘시리아 난민이 동물원에서 조랑말을 강간했다’ 등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들이 다양한 판본으로 변주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졌습니다. 난민에 대한 광범위한 공포와 혐오를 불러온 계기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보도들은 확인 결과 다 가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겨레>가 확보한 에스더 회원 명부에는 7000명가량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고 실제 회원은 2000~3000명 정도라고 합니다. 활동하는 사람들은 수백명 규모입니다. <한겨레>와 만난 복수의 에스더 내부자들은 “인터넷 사역자와 미디어 선교사의 핵심 역할은 댓글을 달고 가짜뉴스를 전파하는 것”이라며 “에스더는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청년을 모아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댓글부대’를 양성했고, 이용희 대표를 정점으로 한 기획실에서 가짜뉴스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에스더는 인터넷 유관단체를 설립하고, ‘풀타임 인터넷 전사’로 명명한 청년 수십명에게 가짜뉴스 배포 등 인터넷 여론 조성 작업을 시켰습니다. 인터넷 전사로 활동했던 한 에스더 관계자는 “‘미디어 선교’라는 명목으로 성소수자 혐오, 북한 관련 안보 위기 강조, 문재인·박원순 등 특정 정치인 관련 부정적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특정 기사에 댓글을 달고 ‘공감’ ‘추천’ 수도 높였다”며 “가짜뉴스는 이용희 대표가 원톱이 되어 글을 작성하면 ‘톱다운 방식’으로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 퍼날랐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주도적으로 생산하고 유통한 가짜뉴스가 그동안 한국 사회 혐오담론의 바탕이었던 셈입니다. 유통 경로에는 목사·장로·전도사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 유포망의 정점, ‘가짜뉴스 공장’이 바로 에스더기도운동본부였습니다.

한국교회는 외곡 된 교리로 교회를 혼돈에 빠뜨리고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있습니다. 혐오의 대상이 되어버렸고 이제 이들로 인하여 한국사회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회문제의 온상이며 트러불 메이커들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가짜를 양산하는 에스더가 가짜를 응징한 위대한 신앙의 선배 에스더를 짓밟아버렸습니다. 향후 한겨레는 3번 더 연대한다고 하고 에스더는 한겨레를 고발조치한다고 합니다. 아마 방송에서도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재미있는 구경이 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이질적인 기독교 보수 단체들의 경거망동으로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도움을 주어야 할 교회가 이제 장애물로 작동하고 있으니 갑갑하기만 합니다.

■ 예수 이름의 권세
오늘 복음서의 성서일과는 마가 공동체가 전하는 복음서 9장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의 포용성과 죄의 무서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 기독교는 배타성 독선 때문에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고 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정죄하지 말라고 하신 분도 예수님이시고 오늘 본문처럼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분도 예수님이십니다.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어떤 사람이 예수의 이름으로 병을 고치는 것을 보고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들은 예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고 나서 쉬이 나를 욕할 사람은 없다며 그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병을 고치는 것을 막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이름의 권세는 예수의 가르침대로 예수의 방식대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사랑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에게 치유의 은사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치유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기독교의 전매특허가 아닙니다. 지금도 예수 방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자들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당신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히려 당신을 믿는 너희를 대접하는 이들은 반드시 상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우리 중에 작은 자 한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자나 죄짓게 하는 자는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죄짓는 것을 경고하십니다. 예수님은 손이 죄를 짓거든 찍어 버려라. 발이 죄 짓거든 발을 찍어 버려라. 눈이 죄를 짓거든 눈을 빼어 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온 몸으로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병신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 초대하기
죄는 무엇입니까? 하마르티아(ἁμαρτία), 과녁을 벗어나다. 과녁에서 빗나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남을 말함이며 마땅히 걸어가야 할 인간의 길에서 벗어남을 의미함이며 자기다움에서 벗어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단절이며 진정한 자유의 길인 하나님의 길에서의 탈선입니다.

나 자신도 자유의 길에서 벗어남이 가장 큰 불행이지만 누군가의 자유를 빼앗는 일은 더 큰 죄악이라는 말씀입니다. 연자 맷돌을 목에 매고 죽는 것이 더 낫다고 하십니다. 손을 자르고 발을 자르고 눈을 빼서라도 자유의 길, 하나님의 길을 가라십니다. 이 길이 인간다운 가장 아름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길, 참 사람의 길인 자유의 길에 들어선 여러분,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자유를 빼앗기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입니다. 지극히 인간적인 것이 지극히 하나님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사람답게 사는 길을 온전히 걸어갑시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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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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