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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순례, 동행의 기쁨
예수살기 10주년 후원의 밤 행사 열려
2018년 11월 29일 (목) 18:59:12 류기석 yoogiseo@yonsei.ac.kr

예수살기 10주년 후원의 밤 행사, "거룩한 순례, 동행의 기쁨"이 지난 2018년 11월 26일(월) 오후 7시에 명동에 있는 향린교회 예배당에서 진행되었다.

   

   

전국에 계신 예수살기 회원들이 멀게는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그리고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예수살기 10년째 걸어온 길을 뜨겁게 응원해 주는 벅찬 날을 맞은 것이다.

이날 진행은 신안(임자도) 대기리교회 황현수님이 맡아 수고해 주셨고, 여는 기도는 문화마당 논지당 문선경님께서 하늘에 닿는 은혜로운 기도를 해주셨다. 그리고 예수살기 대표를 맡고 계시는 조헌정님께서 예수살기가 초기부터 쉽지않은 길, 암울한 시대의 길을 극복하여 왔던 이야기를 조근조근 풀어주신 이후 강남향린교회 남성중창단 어울음림이 멋진 화음의 축하공연을 선사했다.

   

   

이어진 축사, 힘주는 말씀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김득중님이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작은이들의 벗으로 걸어오셨던, 예수살기 10주년 후원의 밤 행사를 축하드린다”면서 “복직투쟁 10년. 소중한 인연으로 예수살기와 동행이 되어 걸어온 길 너무 좋고, 행복했습니다. 소중한 사회 연대의 길 저희도 늘 함께 걷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두 번째 축하공연으로 우리가락을 멋지게 연주해준 들꽃향린교회 국악반주단이 수고해 주셨고, 두 번째 축사, 힘주는 말씀을 나누어주신 한국교회협의회(NCCK) 이홍정님은 예수살기 회원이 되어 같이 지내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한반도에 평화의 봄이 경작되고 있는 이때 치유되는 한반도 정의와 평화의 한반도가 되기를 바라면서, 모든 생명이 제 숨을 쉬며 평화롭게 사는 세상이 실현될 때까지 예수살기의 걸음을 멈추지 말기를 당부하셨다.

   

   

또한 ‘2019 예수살기에 바란다’ 순서에서는 ‘농촌을 살리는 예수살기’로 태국 치앙마이 라흐부족 이주노동자가 당첨되어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해남 신기교회 박승규님이 이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해주었다. 이어 전라북도 장수 삭다리마을 이장으로 계신 김이란님께서 나오셔서 판소리를 들려주셔서 더욱 풍성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세 번째 축사, 힘주는 말씀 순서에서는 종교환경회의 양기석님(천주교)께서 예수살기가 추구했던 정신에 빗대어 천주교의 3가지 덕을 나누어주셨다. 그 세 가지는 내 자리를 비워서 이웃이 풍요로워지게 하는 '가난(청빈)'과 남편이 안해를 안해가 남편에게 충실한 것처럼 한님 외에 다른 것에 한 눈팔지 않는 아니 흔들리지 않는 꿋꿋함으로 살아가는 '정결' 그리고 자기 자신의 목소리조차 마음껏 낼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면서 그들을 대신해서 세상에 외치는 이것이 '숙명'이라 했다.

이에 "예수살기는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하면서 그 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들을 위로하면서 살아오신 것 같다."면서 수많은 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미 체험한 예수살기 동지들은 땅에 있는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가는 초석이 될 것임을 힘주어 이야기했다.

   

   

이에 마무리순서를 맡은 예수살기 총무 양재성님께서는 "예수살기 10주년 후원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의 기도와 우정에 감사드리면서 아울러 후원금도 기탁하셨음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 가열 차게 예수의 길을 걷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걸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지극히 작은 자들의 벗으로 살아가는 길에 더욱 힘쓸 것을 회원들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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