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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을 위한 비움
진리의 영이 채워지도록 비워내기
2019년 05월 29일 (수) 10:37:04 김기원 kiwon255@hanmail.net
<오늘의 성서일과>
사도행전 17:22-34, 요한복음 16:12-15 (시편 148:1-2;11-14)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요한16:13)

   
▲ 질그릇도 잘 비워지면 아름다움으로 채워질 수 있다.

우리는 분명 예수 가르침을 온전히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예수를 살기는커녕 예수 따르기조차 힘듭니다.
그래서 오늘 당신 친히 못 박으시네요.
진리의 영이 도우시지 않으면 우리는 당신을 감당하지 못한다고.(12절)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의지로 모든 것을 다 깨우칠 수 있는 양 하지만
사실 광대무변한 진리의 세계를 받아 안기엔 우리의 생각이 너무 짧고,
지난한 역사 안에서 인내하기엔 우리의 의지가 참으로 빈약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우리의 것을 내려놓을 때,
우리의 한계를 인정할 때,
당신께서 심어놓으신 진리의 영이 활기를 띠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비움 위에 하늘의 채움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비우기 위해 신앙인은 침묵합니다.
비우기 위해 단순해지고
비우기 위해 절제합니다.

절제와 단순함과 침묵은 진리의 영을 반기는 태도입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거룩한 영이 내 안에서 자유하실 있도록
내 옹졸한 끈들을 하나하나 풀어내는 기도가 되길 바랍니다.

진리의 영이 아니시면
우리는 도무지 예수를 감당해내지 못할 위인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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