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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치유 강좌
푸른역사아카데미가 자랑할 수 있는 프로그램
2013년 01월 28일 (월) 11:17:31 박혜숙 hyesook.park.9@facebook.com

<문학사 이후 문학사 강좌> 이후 지금 푸른역사아카데미가 자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역사와 치유> 강좌입니다. 이리 쓰면 다른 강좌 샘들이 섭할지 모르겠지만, 수강 인원을 기준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강의 현장은 늘 수강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으로 마무리되고요.

   
역사와 치유, 그 두 번째 강좌가 오늘 진행됩니다. 실제 존속살해 무기수를 오랫동안 면담해 존속살해자의 심리전기를 낸 바도 있는 박순 선생님(연대 상담코칭센터)이 오늘의 강사로 나섭니다.

장소는 푸른역사카데미, 시간은 오후 7시 반, 수강료는 없습니다. 단 커피값 정도는 살짝 유리그릇에 내주는 센스도 가끔은 필요합니다(아카데미의 운영을 지원하는 마음으로)

자녀가 부모를 숨지게 한 존속 살인 사건이 2011년만 해도 모두 68건으로 닷새에 한 건 꼴로 존속 살인이 터졌다고 합니다. 2007년 54건에 비해 약 25% 급증한 것이라고 하네요.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가장 쉬운 스트레스 해소 대상이 가족이고 따라서 가족 간의관계가 악화하고 누적되면 극단적인 폭력으로 발현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빠른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 간의 대화가 줄어들어 갈등이 방치되는 점도 패륜범죄가 느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푸른역사 박혜숙님의 Tip 하나 이런 것도 연구주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가령 한국이 식민지화가 되면서, 입도금지에서 풀려난 제주 사람들은 대거 일본으로 몰려갔다. 그 다음은? 우리 부친 세대 중 잘 사는 집안 자식들은 목포로 갔다. 그 다음은 전주를 거쳐 광주로 갔고, 입시가 평준화되기 전은 경기고 입학이 최대 목표가 되었다. 안동 출신들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면, 서울로 가지 못하면 대구가 목표였다.

말하자면, 서울 그것도 강남 출신이 아니면 이 사회 지배계급으로 자리잡을 수 없는 역사적 흐름 같은 것. 지방 출신들의 중앙으로의 편입을 향한 움직임을 누군가 한번 정리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더 이상 개천에서 용 나지 않음을 인정하게 되는 과정을................

사람들마다 자기가 기억할 수 있는 어렸을 적 기억이 차이가 있던데, 오늘 과거의 잊을 수 없는 배우 '문희'와 두 번 여행을 같이한 이와 이야길를 나누다보니, 어렸을 적 기억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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