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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뿌리 형성 유전자 발견
치추질환 효과적 치료 가능
2015년 02월 24일 (화) 16:02:30 이아람 rami9191@naver.com
국내 연구진이 치주조직과 함께 턱뼈에 치아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부위인 치아뿌리의 형성을 조절하는 핵심 유전자(오스테릭스)를 발견하고, 그 기능을 밝혀냈다.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고질병인 치주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손상된 치아와 치주조직을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치아 제작기술 연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 조의식 교수(교신저자)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치의학 분야 권위지 국제치과연구학회지(J Dent Res) 온라인판(1월 7일자)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 Osterix regulates tooth root formation in a site-specific manner)

치아의 유지에 있어 치아뿌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나, 대부분의 연구는 치아머리 부분에 집중되어, 지금까지 치아뿌리의 형성과정과 조절인자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치아머리의 형성과정과는 다른 조절기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에 연구팀은 치주질환 등을 극복하기 위해 치아뿌리 형성 기전을 밝히는 연구에 집중해 왔으며, 지난 ’13년 1월 치아 상아질과 치아뿌리 형성에 있어 베타카테닌 단백질이 필수임을 밝혀낸 바 있다.

꾸준히 연구한 결과, 치아뿌리 형성 과정에서 오스테릭스가 없으면 상아모세포가 성숙되지 못해, 결국 치아뿌리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사실 또한 밝혀냈다.

분화중인 상아모세포에서 오스테릭스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한 생쥐를 관찰한 결과, 치아머리는 정상적으로 형성되나, 치아뿌리는 짧고 매우 얇은 비정상적인 형태로 형성됨을 확인, 치아뿌리를 만드는 상아모세포의 분화과정에서 오스테릭스가 필수임을 밝혀냈다.

조의식 교수는 “연구진이 새로 밝혀낸 치아뿌리 형성 조절기전은 치주질환의 근본적인 치료와 향후 바이오 치아를 제작하는 데에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상실된 치아와 치주조직 재생 등 치료법 개발과 함께 바이오 치아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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