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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관찰 '길'
새것으로 채워지는 자연처럼 새날이 오기를 소원하면서
2015년 04월 07일 (화) 16:05:00 이인식 upo2008@daum.net

아침관찰 길에 제비140여마리가 나무벌에서 낮게 비행하며 먹이를 구한다. 북상하던 청머리오리도 늘, 이때 쯤이면 수백마리가 물풀과 작은 동물성먹이들을 먹으면서 에너지를 축적한다. 청머리오리 450여마리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하늘에는 매일 관찰되는 독수리 2마리가 비행중이다.

마지막 남은 고니 한마리도 왕버들아래서 부지런히 식사한다. 봄비는 나무들에게는 꿀춤을 추게하는 효모 가득한 막걸리이다. 흐린 아침이지만, 늪과 산과 숲 그리고 물오리들에게는 둥실 춤추는 시간이다. 인간세상의 낡은 껍데기들은 다가고 새것으로 채워지는 자연처럼 새날이 오기를 소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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